'슈가맨' 줄리엣 김남상, "방송 섭외 대비해서 20kg 감량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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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의 김남상이 방송 섭외를 대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가요계에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슈가맨’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밴드 줄리엣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소개됐다. 줄리엣의 멤버 김남상은 “최근에 90년대 노래 열풍이 불지 않았냐”며 “그 이후로 연락이 올 거라고 생각해서 2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김남상은 “원래는 지금보다 더 불어 있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만약에 연락이 안 오면 어쩌려고 했냐”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