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김정훈, 두 브레인의 치열한 맞대결 '긴장감UP'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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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김정훈이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 강남, 김정훈이 청심 국제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정훈, 이준석, 후지이 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학 수업을 듣게 됐다. 선생님은 자타공인 브레인인 김정훈과 이준석에게 동시에 문제를 냈고, 두 사람은 드디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동시에 문제 풀이를 시작했지만, 먼저 문제를 푼 사람은 김정훈이었다. 김정훈은 “중요한 건 누가 빨리 하느냐였다”며 “제가 1초 빨랐다. 제가 다 했을 때, 이준석은 그제서야 마지막 선을 그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오늘 수업에서 요구하는 바는 빨리 푸는 게 아니었다”며 “빨리 풀기로 경쟁하면 내가 이길 수 있다”고 말해 김정훈을 향한 묘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