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마을’ 문근영이 온주완이 장희진의 정체를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7회에서는 서기현(온주완)이 언니 김혜진(장희진)의 존재를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된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경 박우재(육성재)를 통해 소윤은 기현이 언니의 존재를 숨겼음을 알았고, 그 길로 기현을 만나 따져 물었다. 이에 기현은 “당신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기현은 “내연관계가 드러나면 아무도 아버지를 비난하지 않는다. 하지만 김혜진은 죽기 전 한 달 동안 모진 천대를 받았을 거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해명했다.
이에 소윤은 장례식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그럴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기현은 “이 마을 사람들, 죽음에 동정하는 거 숨쉬는 것 만큼 아주 쉬운 거다. 값 싼 동정에 감동하지 말아라”라며 앞으로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될 소윤에게 “생각보다 힘들 수 있다”라며 충고를 전했다.
허나 소윤은 기현에 대한 불신이 이미 짙어져 있었고, 충고를 전하는 기현에게 “다른 생각이 있는 게 아니라?”라며 의심을 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캡처
2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7회에서는 서기현(온주완)이 언니 김혜진(장희진)의 존재를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된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경 박우재(육성재)를 통해 소윤은 기현이 언니의 존재를 숨겼음을 알았고, 그 길로 기현을 만나 따져 물었다. 이에 기현은 “당신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기현은 “내연관계가 드러나면 아무도 아버지를 비난하지 않는다. 하지만 김혜진은 죽기 전 한 달 동안 모진 천대를 받았을 거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해명했다.
이에 소윤은 장례식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그럴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기현은 “이 마을 사람들, 죽음에 동정하는 거 숨쉬는 것 만큼 아주 쉬운 거다. 값 싼 동정에 감동하지 말아라”라며 앞으로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될 소윤에게 “생각보다 힘들 수 있다”라며 충고를 전했다.
허나 소윤은 기현에 대한 불신이 이미 짙어져 있었고, 충고를 전하는 기현에게 “다른 생각이 있는 게 아니라?”라며 의심을 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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