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진짜사나이 한채아
진짜사나이 한채아
한채아가 절세미녀의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전미라와 한채아가 실제 헬기 레펠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레펠 훈련을 모두 통과하며 단 두 사람만 실제 헬기 레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바 있다.

그중 한채아는 헬기 레펠을 앞두고 밤잠을 못 이루는 등 멘탈 붕괴 현상을 보이며 괴로워하기도 했다. 주변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한채아는 우려를 딛고 레펠에 성공했다.

성공에는 전우 전미라의 힘도 컸다. 가장 먼저 헬기 레펠을 하게 된 전미라는 “내가 첫 번째로 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하지 않으면 한채아 하사 또한 자신감 있게 하지 못할 거라는 책임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미라는 완벽한 자세로 레펠에 성공했다.

이어 한채아 또한 한 순간의 실수도 없었다. 한채아는 “헬기소리가 제 심장소치럼 들렸다. 바닥이 보이고 울컥하고 무서운 것이 올라왔다. 정신력으로 버티자. 두려움을 극복하자고 생각하고 목숨 같은 줄을 놓았다”고 당시 심경을 말했다. 레펠 성공 후 절세미녀 한채아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한채아는 ‘진짜사나이’에서 사극에 주로 출연한 경력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절세미녀 수식어를 얻으며 매력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외모와 훈련을 견디는 정신력과 체력까지 모두 자랑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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