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코스모스
복면가왕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3연속 가왕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15대 가왕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판정단의 투표 결과, ‘코스모스’가 ‘마법사’를 81대 18이라는 어마어마한 표 차이로 물리치고 제15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코스모스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거미가 거론되고 있다. 거미 특유의 바이브레이션과 발성, 손동작이 코스모스와 일치한다. 3연속 가왕을 차지한 코스모스가 제2의 클레오파트라(김연우)의 길을 걷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거미는 12월 27일(일) 저녁 6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필 더 보이스(Feel the Voice)’를 개최한다.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것처럼, 거미의 콘서트도 코스모스가 등장하는 것은 아닐지, 코스모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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