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를 폭행한 신다운에게 올 시즌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진 가운데, 과거 신다운이 SNS에 작성했던 공격적인 어투의 글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신다운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이호석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4위로 밀려나자 이에 격분해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했다.
공격적인 어투와 감정적인 대응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후배들 군 면제 시켜주실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와 “뭘 봐? 이러시면서 ㅗ를 날리시는걸 보고 싶습니다”등 의 부분이다.
지난 19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신다운에게 다음 시즌 대표 선발전을 제외한 2015-2016시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신다운은 지난달 16일 대표팀 훈련 도중 한 선수가 자신을 추월하면서 넘어뜨리자 격분해 해당 선수를 폭행한 혐의가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신다운 SNS 캡처
신다운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이호석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4위로 밀려나자 이에 격분해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했다.
공격적인 어투와 감정적인 대응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후배들 군 면제 시켜주실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와 “뭘 봐? 이러시면서 ㅗ를 날리시는걸 보고 싶습니다”등 의 부분이다.
지난 19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신다운에게 다음 시즌 대표 선발전을 제외한 2015-2016시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신다운은 지난달 16일 대표팀 훈련 도중 한 선수가 자신을 추월하면서 넘어뜨리자 격분해 해당 선수를 폭행한 혐의가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신다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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