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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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지코가 발표한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에 해외 반응도 뜨겁다.

지코는 지난 19일 자정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를 선 공개하고 정오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코가 직접 SNS에서 발견한 아티스트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아트 디렉팅 영역까지 도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지코의 ‘말해 예스 오어 노’ 뮤직비디오는 유투브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팬들은 해당 영상을 접하고 다양한 반응을 고스란히 담은 ‘리액션’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흥겨운 비트에 함께 리듬을 타기도 하는 등 지코의 ‘말해 예스 오어 노’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기 전 지코가 진행했던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 “애니메이션 영상이라 자칫 지루할 수 있어 짧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듯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준비되었으나 한껏 흥이 오른 상태에 끝이 나자 해외 팬들은 하나같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사기도 했다.

블락비 지코는 지난 19일 선 공개한 ‘말해 예스 오어 노’를 통해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오는 11월 3일 새로운 싱글 ‘Part.1’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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