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클릭비
클릭비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남성 아이돌그룹 클릭비가 콘서트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구와 부산 공연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클릭비는 오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전국 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클릭비 멤버들이 13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첫 콘서트로, 발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쏟아졌다. 이 같은 성원에 대구와 부산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클릭비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 이어 12월 26일과 27일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과 더불어 클릭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클릭비 콘서트 ‘7-3=7’의 대구 공연과 부산 공연의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구 공연은 오후 2시, 부산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클릭비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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