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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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그녀가 아역 배우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힌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정은 5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0년 KBS2 ‘꼭지’에서 아역 배우로 열연했던 김희정은 “주변에서 아직도 원빈과 연락하냐는 식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관련된 기사에는 늘 폭풍 성장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다”고 말했다.

김희정은 “폭풍 성장보다는 연기로 타이틀이 붙을 수 있도록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저는 바이크를 타는 것도 좋아하고, 춤을 추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꼭 액션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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