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1
황재근이 홍석천과 닮은 외모로 인해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디자이너 황재근, f(x)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한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황재근은 헤어스타일과 특유의 말투로 인해 홍석천 닮은꼴로 유명세를 떨쳤다. 황재근은 “파리에서 만두를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서 ‘홍석천이다’라며 난리가 났다”며 외국에서까지 홍석천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황재근은 “파리까지 와서 또 시작이다 싶었다”며 “그 분들이 저를 두고 홍석천이다 아니다 말싸움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아니네’ 하면서 가시는데 잘못한 게 없는데도 잘못한 기분이 들었다”며 “이런 일이 부지기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