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못(Mot)이 5인조 풀 밴드로 재정비, 14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비선형’과 ‘이상한 계절’, 두 장의 앨범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못이 돌아온다. 지난 2008년 보컬 이이언의 성대결절과 기타리스트 지이의 탈퇴로 활동을 중단한지 7년만의 귀환이다. 건강 회복 이후 솔로로 활동해온 이이언은 자신의 공연 세션 연주자였던 조남열(드럼), 이하윤(건반), 송인섭(베이스), 유웅렬(기타)을 못의 정규 멤버로 받아들이며 5인조의 풀 밴드 체제로 새롭게 재정비, 새로운 못을 탄생시켰다.
이번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는 못의 귀환을 알리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못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모두 맡은 이 곡은 곧 닥칠 슬픈 운명이 아닌 선택과 결심, 그리고 그것을 함께하는 ‘우리’에 관한 노래다. 못은 “힘겨운 순간, 먹구름 너머를 향해 나아가도록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하며 만들었다”고 전했다.
못은 14일 신곡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12월까지 매 달 한 곡씩의 디지털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3집은 2016년 초 발매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소니뮤직코리아
‘비선형’과 ‘이상한 계절’, 두 장의 앨범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못이 돌아온다. 지난 2008년 보컬 이이언의 성대결절과 기타리스트 지이의 탈퇴로 활동을 중단한지 7년만의 귀환이다. 건강 회복 이후 솔로로 활동해온 이이언은 자신의 공연 세션 연주자였던 조남열(드럼), 이하윤(건반), 송인섭(베이스), 유웅렬(기타)을 못의 정규 멤버로 받아들이며 5인조의 풀 밴드 체제로 새롭게 재정비, 새로운 못을 탄생시켰다.
이번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는 못의 귀환을 알리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못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모두 맡은 이 곡은 곧 닥칠 슬픈 운명이 아닌 선택과 결심, 그리고 그것을 함께하는 ‘우리’에 관한 노래다. 못은 “힘겨운 순간, 먹구름 너머를 향해 나아가도록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하며 만들었다”고 전했다.
못은 14일 신곡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12월까지 매 달 한 곡씩의 디지털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3집은 2016년 초 발매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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