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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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 유도선수 김미정이 유도는 성질대로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건강상의 문제로 녹화에 불참한 정형돈을 대신해 특별 MC 성시경과 함께 MC 강호동 이훈 이종현 이재윤 고세원과 헤드 코치 이원희, 조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국 여자유도 전설 김미정과 조민선이 등장했다. 김미정은 “고 2때 유도를 시작해 5년 만에 금메달을 땄다”며 당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미정은 “사실 전에 육상과 투포환을 하다가 종목만 유도로 바꿨다. 아무것도 안하다가 운동하면 저 역시도 어려웠을 거다”라고 말했다.

유도를 해보니 어떠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김미정은 “해보니까 나한테 딱 맞더라. 제가 성격이 질질 끄는 것을 싫어하는데 유도는 단번에 승부가 나고 성질대로 할 수 있다”라며 유도의 장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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