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세 번째 용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처마위에 앉아 성균관의 풍경을 내려다봤다. 이방원은 “허강(이지훈)이 떠났고 모두가 힘 없이 떠났다”면서 그동안 피폐하게 변한 성균관의 모습을 묘사했다.
이방원은 “결국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남았고 그들이 이겼다”면서 벽서를 붙이는 유생들을 괴롭히는 길유(박성훈) 무리를 지켜보았다.
이방원은 또 “모두가 떠나자 난 그나마의 힘도 잃었고 길도 잃었다”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방원은 몰라 보게 성장한 땅새(변요한)를 발견하고 그 정체를 궁금해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0/2015101323050879249-540x598.jpg)
13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세 번째 용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처마위에 앉아 성균관의 풍경을 내려다봤다. 이방원은 “허강(이지훈)이 떠났고 모두가 힘 없이 떠났다”면서 그동안 피폐하게 변한 성균관의 모습을 묘사했다.
이방원은 “결국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남았고 그들이 이겼다”면서 벽서를 붙이는 유생들을 괴롭히는 길유(박성훈) 무리를 지켜보았다.
이방원은 또 “모두가 떠나자 난 그나마의 힘도 잃었고 길도 잃었다”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방원은 몰라 보게 성장한 땅새(변요한)를 발견하고 그 정체를 궁금해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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