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원이 드라마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주원이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 배우로서의 부담감과 때때로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주원은 드라마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총 3달 촬영하는데 2달 가령을 거의 미친 듯이 밤만 샜다.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일찍 죽겠구나’ 생각했다. 이동하면서 링거를 맞고, 계속 그렇게 생활을 했다. 참는 게 좋은 건가 그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자 주원은 “울면 안 된다”며 애써 눈물을 참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원은 “참는 게 좋은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100%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참으니까 이렇게 하나 싶어서 조금 터졌다. 혼자 그런 안 좋은 느낌을 받고 차로 바로 달려갔다. 차에서 울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주원이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 배우로서의 부담감과 때때로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주원은 드라마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총 3달 촬영하는데 2달 가령을 거의 미친 듯이 밤만 샜다.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일찍 죽겠구나’ 생각했다. 이동하면서 링거를 맞고, 계속 그렇게 생활을 했다. 참는 게 좋은 건가 그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자 주원은 “울면 안 된다”며 애써 눈물을 참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원은 “참는 게 좋은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100%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참으니까 이렇게 하나 싶어서 조금 터졌다. 혼자 그런 안 좋은 느낌을 받고 차로 바로 달려갔다. 차에서 울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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