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동완
김동완
남성그룹 신화 김동완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엄마 때문에 앓고 있는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가출을 일삼는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 담긴다.

사연을 덥한 김동완은 특유의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함으로 방황하는 딸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엇나갔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자주 어울리던 친구들이 본드와 가스를 했다”며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했다. 이어 “가출을 계획하던 중, 친구들과 우리 엄마에게 파리채로 두들겨 맞기도 했다”고 ‘파리채 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해 주위를 웃게 했다.

한편 김동완은 7년 만에 새 미니음반 ‘D’로 컴백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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