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박수진, 건강악화로 탑텐 자진포기...'천단비가 빈자리 채워'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천단비박수진

박수진이 포기한 탑텐 자리를 천단비가 채우게 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7’에서는 영광의 탑텐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슈퍼위크에서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점점 건강이 악화됐다”며 “피해를 끼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진은 “약속을 못 지키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쓰인다”며 탑텐자리를 자진 포기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박수진의 공석을 채워 탑텐을 완성하기로 했고, 그 후보로 탈락자인 신예영과 천단비를 심층 심사했다.

결국 박수진이 떠난 합숙소에는 천단비가 함께 하게 됐고, 천단비는 “정말 열심히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net ‘슈퍼스타K7’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