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황정음이 ‘모스트’지에 돌아왔다.
8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누명을 쓰고 해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지성준(박서준)에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김혜진은 지성준과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서라도 다시 회사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지성준은 김혜진을 찾아가 직접 사과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미 다른 일자리를 구한 김혜진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김혜진은 자신의 거절을 후회했다. 연락을 준다던 회사에서 말을 바꾼 것. 때마침 지성준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이 선물했던 양파 위에 우는 얼굴을 그린 후 사진을 찍어 보냈다. 지성준은 “주인 없다고 울지 않냐. 이대로 방치할 거냐”는 애교 섞인 문자로 김혜진을 설득했다.
결국 김혜진은 ‘모스트’ 사무실로 돌아왔다. 바쁜 동료들 대신 전화를 받으며 컴백을 알린 김혜진은 곱슬머리를 차분히 가라앉히고 빨갛던 볼도 화장으로 가리고 예뻐진 모습을 보여 사무실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8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누명을 쓰고 해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지성준(박서준)에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김혜진은 지성준과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서라도 다시 회사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지성준은 김혜진을 찾아가 직접 사과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미 다른 일자리를 구한 김혜진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김혜진은 자신의 거절을 후회했다. 연락을 준다던 회사에서 말을 바꾼 것. 때마침 지성준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이 선물했던 양파 위에 우는 얼굴을 그린 후 사진을 찍어 보냈다. 지성준은 “주인 없다고 울지 않냐. 이대로 방치할 거냐”는 애교 섞인 문자로 김혜진을 설득했다.
결국 김혜진은 ‘모스트’ 사무실로 돌아왔다. 바쁜 동료들 대신 전화를 받으며 컴백을 알린 김혜진은 곱슬머리를 차분히 가라앉히고 빨갛던 볼도 화장으로 가리고 예뻐진 모습을 보여 사무실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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