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열애' 아이유, "웃는 모습 예쁜 남자 좋아해"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놀러와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과거 MBC ‘놀러와-거룩한 계보’ 특집편에 주현,정보석,박상민,김주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소개팅에 안 나왔으면 하는 순위’를 네 명의 남성 출연자를 상대로 진행했으며, 1순위로 정보석을 꼽았다.

이에 아이유는 “너무 잘생긴 남자는 내 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서 “SBS ‘자이언트’에서의 악역 이미지가 강해 무섭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박상민에게“오빠 느낌 나는 게 별로”라고 말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주혁에 대해서는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 지금 스타일도 참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8일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 교류를 해왔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