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2015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특별한 로맨스 주의보가 내린다.
소지섭, 신민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KBS2 새 월화드라마가 ‘오 마이 비너스’로 제목을 최종 결정했다.
‘오 마이 갓’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KBS2 ‘발칙하게 고고’ 후속작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까지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장르의 ‘헬스힐링 로맨틱코미디’다.
무엇보다 ‘오 마이 비너스’는 로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소지섭-신민아, 두 배우가 선보일 극강케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소지섭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몸매를 책임지는 베일에 감춰진 트레이너로 마성의 매력을 지닌 김영호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과거 한때 잘나갔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등장, 극강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만나 힘들고 고생스러운 다이어트 과정과 그 속에서 싹트게 되는 사랑을 리얼하고 경쾌하게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오 마이 비너스’는 ‘넝쿨째 들어온 당신’을 통해 코믹하고 휴머니즘이 녹아있는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형석PD와 KBS 단막극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신예 김은지 작가의 조합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터. 처음으로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 소지섭, 신민아의 ‘달콤 시너지’와 김형석PD, 김은지 작가의 의기투합이 2015년 하반기 월요일, 화요일 밤을 가슴 설렌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미의 여신’ 비너스가 현대사회에 실존해 있다면 아이러니하게도 미의 기준에는 미달일 것이다. 드라마가 ‘미의 여신’의 질투를 받은 듯 한 여주인공의 캐릭터로 잡아보면 어떨까하는 발상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제목을 ‘오 마이 비너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남녀가 다이어트를 통해 외적인 모습은 물론 서로의 상처까지 치유하게 되는, 힐링과 건강이 함께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소지섭, 신민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KBS2 새 월화드라마가 ‘오 마이 비너스’로 제목을 최종 결정했다.
‘오 마이 갓’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KBS2 ‘발칙하게 고고’ 후속작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까지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장르의 ‘헬스힐링 로맨틱코미디’다.
무엇보다 ‘오 마이 비너스’는 로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소지섭-신민아, 두 배우가 선보일 극강케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소지섭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몸매를 책임지는 베일에 감춰진 트레이너로 마성의 매력을 지닌 김영호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과거 한때 잘나갔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등장, 극강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만나 힘들고 고생스러운 다이어트 과정과 그 속에서 싹트게 되는 사랑을 리얼하고 경쾌하게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오 마이 비너스’는 ‘넝쿨째 들어온 당신’을 통해 코믹하고 휴머니즘이 녹아있는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형석PD와 KBS 단막극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신예 김은지 작가의 조합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터. 처음으로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 소지섭, 신민아의 ‘달콤 시너지’와 김형석PD, 김은지 작가의 의기투합이 2015년 하반기 월요일, 화요일 밤을 가슴 설렌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미의 여신’ 비너스가 현대사회에 실존해 있다면 아이러니하게도 미의 기준에는 미달일 것이다. 드라마가 ‘미의 여신’의 질투를 받은 듯 한 여주인공의 캐릭터로 잡아보면 어떨까하는 발상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제목을 ‘오 마이 비너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남녀가 다이어트를 통해 외적인 모습은 물론 서로의 상처까지 치유하게 되는, 힐링과 건강이 함께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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