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도 이목을 끈다.
장기하의 연인 아이유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당시 MC들이 아이유에게 “사춘기가 언제였냐”고 묻자 그는 “10대 때에는 사춘기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물론 힘들고 예민했던 10대 중반이 있었지만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며 “아마도 요즘이 감정이 예민해진 사춘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저는 예전부터 스스로 사이보그 같다고 느꼈다”면서 “‘이지은’이란 몸에 의식이 따로 노는 것 같았다.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장기하와 아이유에 대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로엔트리
장기하의 연인 아이유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당시 MC들이 아이유에게 “사춘기가 언제였냐”고 묻자 그는 “10대 때에는 사춘기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물론 힘들고 예민했던 10대 중반이 있었지만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며 “아마도 요즘이 감정이 예민해진 사춘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저는 예전부터 스스로 사이보그 같다고 느꼈다”면서 “‘이지은’이란 몸에 의식이 따로 노는 것 같았다.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장기하와 아이유에 대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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