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리얼 농촌 체험기 메이킹 영상 공개...'대박 사건'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황정음_농촌체험기_메이킹[출처=MBC홈페이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소 농장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8일 오전 MBC ‘그녀는 예뻤다’의 공식홈페이지에 황정음의 소 농장 촬영현장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황정음은 꽃무늬 일바지로 완벽한 농촌 패션을 완성하며, 고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 속 황정음은 농촌의 소 농장에서 꽃무늬의 화려한 농촌패션마저 소화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의 배설물 위에 엎어지라는 감독의 요구에도 “시키는 대로 다해, 대박 사건”이라고 웃음을 지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감케 했다.

앞서 7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7회에서 김혜진(황정음)은 지성준(박서준)과 밥값 대신 몸으로 때워야하는 상황에서 ‘소똥 푸기’를 하게 됐고, 진격의 삽질은 물론 소의 배설물 위에 엎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황정음이 유쾌한 기운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