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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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이병헌이 이상형으로 제니퍼 로렌스와 나오미 왓츠, 공효진을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병은,박혁권,이병헌,조달환이 출연한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이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은 이병헌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느낌이 좋고 말을 잘하는 여자가 좋다”며 제니퍼 로렌스와 나오미 왓츠를 꼽았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공효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병헌은 “공효진 씨가 어떤 말을 해도 재미있게 느껴진다”며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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