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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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키를 속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거인 절친 특집으로 진행, 배우 이기우와 김산호가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장신 배우인 이기우는 “키가 굉장히 큰데 비결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가족들이 키가 다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형도 189cm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기우는 “키가 몇이냐”는 질문에 “제 키는 190cm인데, 예전에는 187cm라고 속였다”며 “190cm라고 하면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봐서 속였다”고 키를 속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산호는 “제 키가 187cm인데 이기우가 사석에서 키 질문을 받으면 저와 똑같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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