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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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포스트시즌이 개막했다.

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는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위 SK 와이번스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을 벌인다.

10일부터는 정규시즌 3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가 열릴 예정이며, 이어 18일부터 정규시즌 2위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맞붙는다.

26일부터는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대망의 한국시리즈(KS)로 정규시즌 5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의 7전 4승제 경기가 열린다.

포스트시즌 경기를 우천 등으로 치르지 못하면 다음날로 순연되며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연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거행한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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