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백종원
백종원
방송인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낙지볶음 먹방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넓은 테이블에 혼자 앉게 된 것을 민망해 하며 “아내와 같이 오면 좋겠다”고 소유진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 나갈 때 쯤이면, 둘째를 낳았겠다”고 운을 뗀 뒤 소유진에게 “몸도 안 좋은데 애 낳느라 고생했다.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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