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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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유재석에게 축의금을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특집으로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해 구성진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방송 도중 유재석에게 줄 것이 있다며 흰봉투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현희가 유재석에게 전달한 것은 축의금. 노현희는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을 와 주었는데 자신은 8년 전 유재석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며 축의금을 전달했다.

축의금을 받은 유재석은 “당시에 저도 축의금을 많이 못 드렸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에 노현희는 “그래서 (유재석과) 똑같이 넣었다”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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