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뷰티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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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 피부의 대표주자 전효성이 본인만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내 하얀 피부는 날 때부터 타고난 것”이라고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될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여름 내 그을린 피부를 밝혀주는 ‘퍼펙트 스킨 백(白)서’를 주제로 광희, 전효성, 강승현 3명의 MC들이 본인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MC 광희가 “피부 관리는 피부과에서 해야지!”라며 피부과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환한 무결점 피부를 가진 MC 전효성은 “내 피부는 날 때부터 타고난 것”이라고 답해 피부 자신감을 인증했다.

아울러 전효성은 “특히나 아이돌이 흰 피부를 가지면 팬 층이 달라진다”고 밝혔는데, 이에 어두운 피부의 소유자 광희가 “그럼 난 인기가 없는 아이돌이냐”며 발끈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후 광희는 개개인의 피부 톤에 따라 다양하게 색을 맞춰주는 특별한 파운데이션이 소개되자 “내 피부 톤은 35호”라며 자신의 어두운 피부 톤을 소재로 ‘셀프 디스’를 하는 등 입담을 자랑했다.

전효성은 ‘뷰티UP’ 코너에서 피부의 조명지수를 높여주는 제품들을 소개했는데, 이 중 파우더 제형이지만 손으로 문지르면 액체가 되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신상템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광희는 “효성이가 마치 마법의 가루를 가진 헤르미온느처럼 보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자의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퍼펙트 스킨 백(白)서 A to Z’는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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