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젠틀맨리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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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목욕탕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최근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심각성이 대두된 대한민국 몰카 범죄의 현황을 알아보고, 기업이 활용하는 고객 개인정보의 충격실태와 역사 속 관음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정재형은 목용탕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재형은 “목욕탕을 갔는데 어떤 분이 탕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더라”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분이 그냥 스마트폰 검색을 하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제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였다”라며 “정말 내내 불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우 기자는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 상대방은 정말 공포스러웠을 것 같다”라며 “이 자리를 빌어 대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젠틀맨리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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