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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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 트랙리스트가 모두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아이콘 –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 트랙리스트(iKON –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TRACK LIST)’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다섯 번째 트랙은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어플레인(AIRPLANE)’이며 여섯 번째 트랙이자 하프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솔직하게(M.U.P)’로 밝혀졌다. 이로써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의 6개 트랙 리스트가 모두 공개됐으며 ‘리듬타’와 ‘에어플레인’이 더블타이틀로 확정돼 눈길을 모았다.

또 함께 공개된 크레딧을 통해 바비와 비아이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구준회 역시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타’에서 공동작곡에 참여한 것이 전해졌다.

아이콘은 지난 21일부터 농구 코트 작전판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와 함께 아이콘 데뷔 하프 앨범 트랙리스트와 크레딧을 차례대로 알려왔다. ‘웰컴백(WELCOME BACK)’, ‘리듬 타(RHYTHM TA)’, ‘취향저격’, ‘오늘따라’, ‘에어플레인(AIRPLANE)’, ‘솔직하게’ 등 여섯 곡의 제목이 24일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아이콘이 어떤 음악적 색깔로 가요팬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뜨겁다.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늘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아이콘의 하프 앨범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올리며 6개 트랙을 공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이콘은 웜업 싱글 ‘취향저격’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 신인으로서 파격적인 인기 행진을 선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24일 오전 8시 기준 529만 7,268뷰를 기록, 500만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총 6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은 10월 1일 0시 온라인, 10월 5일 오프라인에 공개된다. 또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웰컴백’이 발매된다. 이와 함께 아이콘은 10월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 아이콘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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