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심상정’이 올랐다.
# 심상정, 새누리 향한 매서운 ‘사자후’..”與, 유체이탈 리더의 덕목”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토론회에서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선거제도 개편,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 대표는 “선거구획정위가 지난 19일 잠정 제시한 확정안에 대한 새누리당의 어깃장이 가관”이라며 “김무성 대표의 획정안이 ‘비현실적 안’이라며 국회가 합리적인 기준을 주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 유체이탈은 리더의 덕목이 된 듯 하다”라며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농촌을 버리겠다는 것이냐” 어처구니없는 아우성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심상정 대표는 “농어촌 지역의 이해와 요구는 지금보다 더 잘 대표되어야 한다”라며 “농촌과 지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최소한의 대표성을 보장하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고 충분히 공감한다”고 전했다.
TEN COMMENTS, 심상정 대표의 소신 발언, 화제가 될 만 하군요.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심상정 의원 트위터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심상정’이 올랐다.
# 심상정, 새누리 향한 매서운 ‘사자후’..”與, 유체이탈 리더의 덕목”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토론회에서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선거제도 개편,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 대표는 “선거구획정위가 지난 19일 잠정 제시한 확정안에 대한 새누리당의 어깃장이 가관”이라며 “김무성 대표의 획정안이 ‘비현실적 안’이라며 국회가 합리적인 기준을 주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 유체이탈은 리더의 덕목이 된 듯 하다”라며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농촌을 버리겠다는 것이냐” 어처구니없는 아우성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심상정 대표는 “농어촌 지역의 이해와 요구는 지금보다 더 잘 대표되어야 한다”라며 “농촌과 지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최소한의 대표성을 보장하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고 충분히 공감한다”고 전했다.
TEN COMMENTS, 심상정 대표의 소신 발언, 화제가 될 만 하군요.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심상정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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