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 김현철
'복면가왕' 김현철
MBC 주말 예능이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21일 CJ E&M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월 7일~13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 조사에서 MBC ‘일밤-복면가왕’이 270.6CPI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무한도전’이 257.0CPI, ‘일밤-진짜사나이’가 232.5CPI를 기록하며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0, 11대 복면가왕 ‘니가 가라 하와이’를 꺾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2대 가왕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하와이’가 가왕 자리를 수성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하시마 섬으로 떠난 하하와 서경덕 교수의 모습이 그려진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SBS ‘용팔이’가 4위,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5위에 올랐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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