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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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과 ‘발칙하게 고고’가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작품의 주연배우 혜리와 정은지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케이블채널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의 스틸 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혜리는 투박한 단발머리로 변신해 그 시절 여고생을 똑같이 재현했다. 이미 작품에 녹아든 혜리의 모습과 스틸컷의 분위기가 복고적 향취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측 역시 주연배우 정은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지의 풋풋한 교복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상대 배우 이원근과의 투샷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혜리와 정은지는 10월 중 방송되는 두 드라마의 주연배우이자, 각각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에이핑크의 멤버이기도 하다. 과연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혜리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은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KBS2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10월 5일에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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