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권상우에 독설 “코딱지 큰 것 나와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런닝맨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권상우에게 독설을 날렸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전설의 탐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성동일과 권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세 팀은 콧바람으로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게임을 진행했다. 권상우가 게임에 임하자 유재석은 “권상우 코딱지 이만한 거 나와라”며 깐족댔다.

이어 그는 “권상우 오랜만에 예능 나왔으니 커다란 코딱지가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그러면 SBS 입구에 전시할 것”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 역시 “그랬으면 좋겠다”고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