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전현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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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DJ 전현무가 책 기부운동에 나선다.

매일 아침 출근시간대 청취자들과 함께해온 MBC FM4U (서울/경기 91.9 MHz)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오는 9월 24일에 대학로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가을맞이 BOOK 콘서트 - 책을, 듣다’를 특집 공개방송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현무 DJ는 “바쁜 현대인들과 잠시나마 좋은 책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책 기부행사에 참여했다”며 “나 또한 아끼는 책을 몇 권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번 공개방송은 아나운서 김소영의 나레이션과 DJ인 전현무의 연기를 통해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된 책 낭송과 인기 가수들의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청취자와 출연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각자 아끼는 책을 가져와 작은 도서관에 기부하는 책 기부행사도 준비되어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특집 공개방송 ‘가을맞이 BOOK 콘서트 – 책을, 듣다’는 추석연휴인 26일에 방송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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