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탄 최유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탄 최유진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그룹 CLC 멤버 최유진이 가냘픈 몸매로 반전 체력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생활관에 입소 후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다. 첫 훈련은 체력검정으로 팔굽혀펴기와 달리기 등 여러 분야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중 CLC 유진은 162cm에 42kg이라는 가녀린 몸매로 혈압측정도 불가능해 다른 후보생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체력검정에서 유진은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최유진은 1조에서 팔굽혀펴기에 나섰다. 여타 여군 부사관 후보생들도 버거워하는 종목. 최유진은 말없이 끈기와 근성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결과 1조 1등을 차지하며 남다른 근성을 보였다.

비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검정 기준에는 미달하는 아쉬운 성과였으나, 숨겨진 반전 근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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