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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채널 소녀시대’ 수영이 길치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수영이 길을 찾지 못하자 유리와 효연이 그를 타박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제가 진짜 예쁜 옷 많이 파는 곳 알아요”라며 유리, 효연과 길을 나섰지만 가게를 찾지 못하고 있던 상황. 결국 수영은 “밥 먹을까, 여기서?”라며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영이 발을 멈추고 길을 찾자, 유리는 “수영이 또 낙오됐어요”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효연은 “저희 멤버가 SHY(수영 효연 유리)거든요”라 말하자, 유리는 “그럼 HY(효연 유리)인가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리는 “최수영 잘못 믿고 왔어요”라 외쳤고, 수영이 “뉴욕의 트렌드를 파악해보니까”라 말하자 “여긴 지금 파악할 것도 없어”라며 귀엽게 수영을 타박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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