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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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녀시대가 이번 주 음악방송을 통해 신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21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와 ‘유 씽크(You Think)’는 물론, 2014년 발표한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의 수록곡이자 지난해 도쿄돔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쇼 걸스(Show Girls)’의 한국어 버전 무대도 국내에서 최초 공개한다.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는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 무대를 통해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안무는 물론,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소녀시대표 군무를 선사한다. ‘음악중심’에서는 마치 한 편의 라스베가스 쇼를 연상케 하는 ‘쇼 걸스(Show Girls)’를 함께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새 앨범 ‘라이언 하트’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다. 또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의 뮤직비디오는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 지역의 아이튠즈 종합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실시간 차트에서도 각각 1, 2위에 올라 소녀시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녀시대는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로 상반된 매력을 선사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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