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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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와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한다.

17일 씨제스 측은 “오는 18일 씨제스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한다. 각 배우들의 개별 공식 페이지가 있는 페이스북 활동과는 달리 인스타그램의 경우 씨제스 엔터로 통합하여 소속 연예인들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인스타그램의 유저들이 사진으로 소구하는 일상을 표현하는 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연예인의 일상과 매니저들이 직접 찍은 메이킹 컷 등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채널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제스는 그동안 소속 연예인들의 개별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영화, 드라마, 음반, 공연 등의 소식을 전하고 뉴스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전달을 했다. 이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의 경우 각 매니저들이 직접 운영해 팬들이 더 가까이에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오픈 이벤트는 씨제스 엔터 소속 연예인들의 릴레이 인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첫 주자는 JYJ다. 참여한 연예인이 다음 주자를 선택하면 인스타그램이 찾아가는 형태로 중간중간 티저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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