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레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빅스 유닛 그룹 LR의 레오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13일 0시, LR은 빅스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VIXX LR. Beautiful Liar MV teaser 레오. 2015.08.17. 00a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의 레오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남성으로 완벽 변해 시선을 압도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레오는 무심한 듯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블랙 슈트를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아련한 눈빛으로 여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반면 상반신 노출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강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클로즈업된 모습에서는 거친 남성적 매력으로 극과 극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평소 피부 노출이 거의 없는 아이돌로 알려진 레오는 이번 티저를 통해 상반신을 노출하며 그 동안 숨겨두었던 목선부터 넓은 어깨선까지 이어진 몸선으로 폭풍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 내 첫 유닛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LR은 블랙과 화이트의 상반되는 치명적인 남남케미를 선보이며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뷰티풀 라이어’ 뮤직비디오 라비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파격적인 전신 타투와 독보적인 퇴폐미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이번 공개된 레오 버전 티저영상으로 발매 전부터 신곡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레오와 라비로 이루어진 LR의 첫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는 오는 17일 0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dl37@
사진. LR ‘뷰티풀 라이어’ 레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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