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씨스타 소유, 웨이크보드 묘기?...반전 있었다

SBS '18초' 소유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18초’ 씨스타 소유의 반전 영상 제작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18초’에서는 18초 안에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기 위한 스타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세 번째 영상을 찍기 위해 웨이크보드 착용에 나섰다. 공개된 소유의 동영상에서 소유는 “지금부터 수상스키 묘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공중 회전 등 각종 묘기를 부렸고,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합성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때 이원재 교수는 “왜 두 번째 동영상을 그렇게 만드셨을까”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동영상에서는 그러나 소유의 반전이 공개됐다. 영상에 비치는 사람이 아니라 영상을 찍고 있었던 사람이 소유였던 것. 소유의 동영상에 등장한 사람은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윤희현 선수로, 소유는 “속을 것 같아 진짜로. 속았으면 좋겠다”라며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1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