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마리텔’ 황재근 채널에 김진경 깜짝 등장… 피팅 모델로 ‘우월몸매’ 뽐내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진경‘이 올랐다.
‘마리텔’의 황재근 디자이너 코너에 모델 김진경이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다음 TV팟에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09가 생중계됐다. 이날 방송에는 오세득,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의 채널이 개설됐다.
황재근의 ‘디자인 트랜스폼er’ 채널에는 모델 김진경이 등장했다. 김진경은 황재근의 피팅 모델로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황재근은 스킨십을 의심하는 네티즌들에게 “일부러 만지는 것은 아니다. 흑심이 없다”고 말했고, 이어 김진경도 “일부러 만지는 것은 느낌부터가 다르다”고 말하며 황재근을 옹호해줬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준우승한 모델이다. 그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잡지, 런웨이 등 다양한 곳에서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TEN COMMENTS, 모델이 깜짝 등장하다니!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다음 TV팟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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