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빌
슈퍼주니어 데빌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유쾌상쾌한 무대를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가 ‘데빌’ 무대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색깔의 수트로 각자 개성을 뽐냈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부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타이틀 곡 ‘데빌(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사막의 조난자에게 주어지는 소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왔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되는 끊임없는 사랑의 목마름을 담았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인피니트, 티아라, B1A4, 에이핑크, 배치기, 여자친구, 유승우, 소나무, 전설, NC.A 등이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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