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은결, 김영만 꺾고 1위..."드디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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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마리텔’ 이은결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에이핑크 남주, 황재근이 출연해 개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 마리테 서유리의 발표로 5위는 황재근, 4위는 김구라, 3위 에이핑크 남주라는 순위가 차례차례 밝혀졌다. 그때 2위를 발표하려 할 때 이은결이 듣고 있던 스피커가 지지직거렸고, 다른 이들에게 2위는 김영만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은결은 방송을 못 듣고 있던 상황, 마지막으로 이은결이 1위라는 발표를 듣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은결은 “드디어 오나요”라 소감을 밝히며 챔피언 벨트를 찬 뒤 “제 영광을 후배들한테 넘기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