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유비가 애절한 포옹신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감옥에 갇힌 조양선(이유비)을 품에 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감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양선을 품에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양선은 눈을 떴고, 성열을 보며 “어찌 우십니까?”라 물었다. 그렇게 말하고 양선은 다시 힘 없이 눈을 감았고, 성열은 그녀를 더욱 꼭 품에 안았다.
성열은 과거 양선이 자신에게 “처음이었습니다.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서 답답하고, 그런 제가 한심한 이런 마음이”라 말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양선아,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라’라고 생각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방송 캡처
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감옥에 갇힌 조양선(이유비)을 품에 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감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양선을 품에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양선은 눈을 떴고, 성열을 보며 “어찌 우십니까?”라 물었다. 그렇게 말하고 양선은 다시 힘 없이 눈을 감았고, 성열은 그녀를 더욱 꼭 품에 안았다.
성열은 과거 양선이 자신에게 “처음이었습니다.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서 답답하고, 그런 제가 한심한 이런 마음이”라 말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양선아,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라’라고 생각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밤을 걷는 선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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