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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걸스데이 유라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스스로도 놀랄만한 레전드급 엽사를 생성하며 ‘굴욕왕’에 등극했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타이틀 곡 ‘링마벨(Ring My Bell)’로 다시 한 번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걸스데이가 출연한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과 유라, 민아는 ‘위대한 도전, 걸스데이 66초’ 코너를 함께 하던 중, ‘랩신랩왕’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각 ‘소끼’, ‘율퍼’, ‘방지노’로 변신해 코믹 랩을 선보였다.

예능감을 불태우며 ‘랩신랩왕’자리에 도전했지만 결국 미션에 실패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벌칙으로 엽사를 찍게 됐는데, 대표로 벌칙을 받은 유라는 본인의 사진을 보고 “나 왜 이렇게 심하게 생겼지?” “나 너무 못생겼어”를 연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라는 이미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은 탈 아이돌급 엽사를 생성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유라의 엽사를 본 MC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크게 흡족해하며 포복절도했다는 후문.
걸스데이 유라의 인생에 길이 남을 역대급 충격엽사는 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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