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허영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가수 허영생이 국내 팬미팅 ‘0829 : HELLO AGAIN’을 전석 매진시키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지난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된 허영생의 국내 팬미팅 ‘0829 : HELLO AGAIN’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9일 성신여대 미아 운정 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허영생은 티켓팅에 앞서 소속사 CI ENT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팬미팅의 포스터와 팬들에게 정성을 담아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허영생은 지난달 30일 21개월간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비공개 전역식을 가진 뒤 새 소속사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는 만큼 티켓 오픈 직전부터 허영생의 팬미팅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CI ENT 측은 “허영생은 1년 10개월 동안 컴백을 기다려 준 소중한 팬들과 만나는 만큼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알찬 코너들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를 준비했다”며 “국내 팬미팅 이후 오는 9월 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해 오랜만에 많은 해외 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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