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택시'
tvN '현장토크쇼-택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가수 송호범과 백승혜의 가족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호범의 할머니, 어머니와 송호범 부부, 그리고 두 사람의 세 자녀가 함께 사는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호범을 꼭 닮은 어린 세 자녀가 등장해 MC들을 훈훈하게 했다. 첫째 아들 지훈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고민없이 술을 들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백승혜의 시어머니를 향해 이영자는 “얘기 많이 들었다”며 “신혼여행도 함께가는 눈치없는 시어머니”라고 말해 시어머니를 당황시켰다. 이어 이영자는 백승혜의 시할머니에게 “손주며느리 어디가 예쁘냐”고 물었고, 시할머니는 “손주며느리 너무 예쁘지. 더 예쁜 사람은 없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다시 “손주가 예쁘냐 손주며느리가 예쁘냐”고 물었고, 역시 시할머니는 “손주며느리가 예쁘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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