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엑소 찬열 영상 공개에 ’18초’ 홈페이지 서버 다운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18초’가 올랐다.
28일 오후 엑소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18초 홈페이지 18s.sbs.co.kr 에서 제가 올린 영상을 찾아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18초 길이의 영상으로 세계 최고 조회수를 노리는 콘셉트의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의 본인 영상 홍보를 위한 것이다.
이에 찬열의 동영상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은 ’18초’ 홈페이지에 접속했고, ’18초’ 공식 홈페이지의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8초’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찬열군의 영상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불철주야 서버 복구에 한창입니다”라는 말을 통해 서버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18초’는 18초짜리 영상물을 제작해 SNS에 유포하고 조회수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1일과 18일 오후 11시에 ‘썸남썸녀’ 후속으로 방송된다.
TEN COMMENTS, 찬열의 18초 영상이 궁금하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텐아시아 DB, SBS ’18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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