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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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양파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27일 양파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오늘 열리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양파가 축가가 부른다. 신랑·신부 양쪽 모두에게서 부탁이 왔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는 평소 배용준과 박수진 모두와 친분이 있었다. 이로써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양파를 비롯해 박진영, 더원, 신용재 등 화려한 축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앞서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린 후 5개월 만인 27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양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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