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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 편에 출연한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빅스의 엔이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녹화 당시 제 2외국어로 일본어 수업을 듣게 된 정은지와 엔은 좌절하던 수학시간과 달리 미소까지 지어보이며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어 선생님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을 이어나가는 등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하며 수업 분위기를 리드해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학창시절 내내 체육부장을 도맡았다는 정은지와 댄스 동아리 부장 경력을 자랑하는 엔은 체육시간과 동아리 활동시간에도 두각을 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고등학교로 돌아가 완벽하게 적응한 아이돌 전학생 정은지와 엔의 모습은 28일 오후 11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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